문경 맛집 완전 추천 "문경약돌돼지 참나무장작구이"

문경 맛집 완전 추천 "문경약돌돼지 참나무장작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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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부터 여름휴가여서

코로나때문에 멀리는 못가고

문경으로 드라이브를 갔다왔습니다~

날도 덥고 해서

계곡에 발조금 담구다가 배가 너무 고파서

문경약돌돼지를 먹으러 갔는데

완전 맛집이더라구요!!

급하게 검색을 해서 간건데도

만족스러웠던 곳이라

일단 추천을 드리며 포스팅 작성해봅니다ㅎㅎ

(내돈내먹)

 

 

 

문경약돌돼지 참나무장작구이
전화번호 : 054-571-4625
주소 : 경북 문경시 마성면 은성로 1649
        (모곡리 144-1)
대표메뉴 : 문경약돌갈매기살,약돌돼지뭉태기한접시

 

↓아래는 홈페이지 주소입니다~(펜션예약도 가능)

http://chamnampo.modoo.at

[문경새재맛집 참나무장작구이 - 홈]

 

 

 

 

문경약돌돼지 참나무장작구이

앞에 주차공간은 널널해서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테라스도 있어서 반려견과 오신분들도

앉아서 같이 먹을수도 있더라구요

사실 건물외관은 크고 화려하지 않고

소박하고 작으며

작은 전구를 매달아 투박하게 꾸며놓았지만

전 알고 있었습니다..

이런곳이 찐 맛집이라는 사실을...ㅎㅎㅎ

 

 

메뉴판

대표메뉴로 삼겹살,목살과

갈매기살, 가브리살등이 있고

뭉태기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이날 약돌삼겹살과

고추장석쇠삼겹살구이를 먹었습니다

삼겹살과 고추장구이도 맛있었지만

리뷰를 보니까 뭉태기도 맛있다고 하네요

다음엔 뭉태기도 먹어봐야겠어요!

(첫주문은 무조건 3인분 이상

주문해야 된다고 합니다)

 

 

원산지 표시

원산지 표시

 돼지고기나 야채뿐만 아니라

사장님의 원산지도 표시가 되어있어요ㅎㅎ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네요 ㅎㅎ

돼지고기는 문경산이고

고추나 상추는 가게뒤 텃밭이라고 하네요~

김치도 국산배추로

주방이모님이 직접 담그셔서

정성이 가득한게 보였어요

그리고 

"참나무 장작구이"는

문경시와 문경대학교에서 선정한

청년CEO 선정기업이라고 해요!!

실제로 문경아가씨가 운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ㅎㅎ

 

 

 

온라인정육점도 운영하고 있다고하니

멀리계신분들은 사이트 들어가셔서

주문해서 집에서 구워드셔도 될것같아요!!

(↓아래 홈페이지 방문)

문경아가씨 온라인 정육점 (naver.com)

문경아가씨 온라인 정육점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기본반찬1

기본반찬

반찬은 정말 집에서 손수 담근것 같더라구요

특히 김치가 딱 시골김치 느낌이었어요

마치 할머니가 담궈주셨던 그맛같았습니다ㅎㅎ

정말 맛있었어요

 

기본반찬2

반찬뿐만아니라 된장도

파는 된장이 아니라

직접 담근것같은 된장이더라구요~

딱 집 된장 그맛이었어요

고기를 쌈에 넣어서 살짝 넣어 먹으니

고소하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문경약돌삼겹살

문경약돌삼겹살

문경약돌돼지는 문경시 대표특산물이고

약리적 효과가있는 거정석(*약돌)을

사료첨가제로 가공해서 돼지에 급여하는

방법으로 효소제과 약품을 제외한

자연진화기능성 돼지 고기라고 합니다

 

일반 삼겹살과 약돌삼겹살의

차이가 뭘지 궁금했는데

확실히 덜 느끼하고 냄새도 안나고

쫄깃쫄깃 했어요!

냄새에 민감한데 냄새가 안나는게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단연코 인근먹었던

삼겹살중에는 최고였어요..

재래기를 딱히 요청하지않으면

나오지는 않는데

굳이 재래기 없이도 맛있게 넘어가더라구요

오히려 재래기를 함께 먹으니까

고기맛이 덜 느껴져서 그냥 먹었을때가

가장 맛있었어요

 

 

고추장석쇠삼겹살구이

고추장석쇠삼겹살구이

삼겹살에 고추장을 묻혀서

한번 초벌해서 나오기때문에

오래 굽지 않고 살짝만 구워서 먹었는데요

이것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비주얼은 살짝 매워보여서

조금 긴장했는데

전혀 맵지않고 오히려 삼겹살만 먹으면

느끼할수 있는데 고추장이 딱 잡아줘서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된장찌개

된장찌개

너무 기대했던 된장찌개입니다~

집된장을 넣어서 만들어서 그런지

msg의 감칠맛이나

자극적인 맛은 1도 없고

집에서 직접 끓여먹는듯한

구수하고 고소한 된장찌개였어요

음식하나하나에 정성이 가득하게

들어간게 보였어요~

 

 

 

음료코너에 차가버섯물도 있어서

먹어봤는데요 맛은 보리차에 가까웠어요

한끼 든든하게 식사하고

차가버섯물 한잔하니

속도 깔끔하게 내려가고 좋더라구요~

 

 

작은식당이지만

여러모로 음식에 정성이 가득했고

그만큼 맛도 있었어요~

제가 갔을때는 직원은 따로 없고

사장님 두분이서 서빙하고

주문받고 하셔서 

음식을 조금 기다려야했지만

넘 친절하셔서 기분좋게

기다리고 식사도 잘하고 왔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