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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서귀포 칼호텔 후기(오션뷰 강력 추천)

 

 

서귀포 칼호텔 후기(오션뷰 강력 추천)


올해 여름휴가를 당겨서

제주도로 휴가를 미리 다녀왔습니다

칼호텔은 제주도와 서귀포에 둘다 있는데요

제가 이번에 가본 호텔은 서귀포 칼호텔 입니다

제주도에 여행갈때면 자주 묵는 호텔인데요

단연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호텔입니다

그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전화번호 : 064-733-2001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칠십리로 242
매일 00:00 - 24:00 연중무휴
체크인 시간 14:00~23:00
체크아웃 시간 12:00
(건축연도 : 1985)

 

 

칼호텔은 한진그룹 소유라서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적립이 되고

조식 등 마일리지로 사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오래된 호텔임에도 불구하고 시설이나 청결, 무엇보다 뷰는 

어떤 호텔보다도 부족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주차장은 호텔소유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주차가 가능합니다

마운틴뷰를 하면 아무래도 주차장쪽이 보이기때문에

오션뷰보다는 살짝 부족한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한라산이 보이기때문에 그만의 매력이 또 있다고 하네요~

 

 

 

 

 

 

지하에는 수영장도 있어서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고

조식도 산책로와 바다를 보며 분위기 있는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홀같은것도 있어서 동창회같은 모임도 가능한것 같습니다

 

 

 

 

 

 

 

호텔 내부는 살짝 오래된 호텔의 느낌이 납니다만

냄새가 나거나 불쾌한 느낌이거나 하는건 전혀 없었습니다

 

 

 

 

 

저희는 스탠다드 오션뷰를 선택했습니다

방은 크게 넓진 않지만 그렇게 작지도 않습니다

테라스도 있어서 경치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도 있긴한데 확실히 오래된 호텔이라 그런지

바람이 시원하지는 않습니다;;;

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참고를 하셔야 할것같습니다...

 

 

 

 

 

 

 

가운에 금고도 있고

실내화는 일회용이여서 청결한 느낌이 납니다

 

 

 

 

 

 

 

무엇보다 자랑할 만한것은 역시 뷰인데요

얇은 커튼으로 가렸어도 감탄이 나오는 뷰입니다

 

 

 

 

 

 

제가 갔을때는 노을이 지는 배경에서

로맨틱한 결혼식이 장관이었습니다

 

 

 

이건 아침 일찍 찍은 영상인데 날씨도 좋아서 그런지

경치가 더 멋있게 느껴지는 느낌입니다

가장 추천하고 싶은것은 아침산책인데요!

아침 9시쯤에 나와서 사부작 걷고 있노라면

멀리서 들려오는 바닷소리와 바닷바람에 기분이 몽글몽글 좋아지는 기분입니다 ㅎㅎ

수목원도 있었던것 같은데 산책로가 꽤 커서 사진찍고 한바퀴 돌고 하면

약 삼십분은 걸릴것 같습니다~

 

 

 

 

 

 

인조 호수과 정자, 물레도 있어서 산책하는게 전혀 따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낚시하시는 분들도 종종 보였습니다~

 

 

 

 

 

 

밤 야경은 또 다른 느낌입니다

저멀리 보름달? 같이 보이는건 오징어잡이 배 불빛같은데

꽤 멀리서도 보이더라구요~

밤산책도 한바퀴 돌고 경치를 보고 있으니

칼호텔에 역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당.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않고

오래된 호텔임에도 서비스나 뷰가 밀리지 않는 서귀포칼호텔 후기였습니다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당(- -)(_ _)꾸벅~